'다시 태어난 대성'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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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윤진 | 등록일 | 08.07.22 | 조회수 | 20 |
가난한 집에 대성이라는 어린 아들이 있었는 데 그 대서의 어머니는 아들이라도 밥을 먹이기 위해 제일 부자인 복안이라는 사람의 집에서 일을 하여 대성도 열심히 일을 도왔다. 그 모습을 복안이 보아 자신의 밭의 조금을 대서이네에게 주었다. 어느날, '점개'라는 스님이 찾아와 시주를 청했다. 그래서 복안은 베 50필을 내주니 스님이 나중에 1만배의 복을 얻을 것이고 편안히 살 것이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밭을 주어 후생에 더 잘살고 싶어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눈 후 그 밭을 절에 주었다. 그런데 시주를 하고 난 후 대성이 앓기 시작하더니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런데 바로 그날 재상이라는 왕을 보필하던 최고 책임자인 '김문량'의 부인이 아이를 가져 열달이 지나니 씩씩한 사내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그 아이가 왼손 주먹을 꼭 쥐고 있어 펴지지 않았는 데 어느날 스스로 주먹을 폈다. 그런데 그 손에는 대성이라고 써 있어 이름을 대성이라 짓고 대성의 옛 어머니도 모셔 한집에서 살아싿. 대성은 두 부모의 보살핌으로 잘 자라 청년이 되어 장수사라는 절을 짓고 현생에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생각하며 불국사를 지었고 전생에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를 위해 석굴암을 세웠다. 나도 대성처럼 부모님을 위해 불국사나 석굴암같은 것을 짓지는 못하지만 작은 효도부터 차근차근해 나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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