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회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백제를 세운 온조'를 읽고
작성자 김윤진 등록일 08.07.20 조회수 18
 주몽의 아들은 비류와 온조였다. 그러던 어느 날 유리라는 청년이 주몽을 찾아와 자신은 주몽의 아들이라고 하여 주몽은 유리를 태자로 삼았다. 그래서 비류와 온조는 크게 실망을 하고 유리가 왕이 되고 나면 구박을 받을 것 같아서 고구려를 떠나서 다른 곳에 나라를 세워 살기로 하였다.
 비류는 바닷가로 가고 온조는 넓은 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뒤따라오던 백성들과 함께 살았다. 비류를 따라가던 백성들은 처음에는 즐거웠지만 점점 그 곳이 싫어졌다. 하지만 온조를 따라간 백성들은 평과롭고 행복하게 살았다. 그리고 그 곳에 위례성에 나라를 세웠는데 나라 이름을 십제라고 정했다. 비류가 백성들이 행복하지 못하며 살아 늘 걱정을 하다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래서 그 곳에서 살던 백성들은 온조가 있던 십제로가서 살았다. 그래서 온조는 나라의 이름을 백제로 바꾸어 살았다.
 백제의 시조가 된 온조왕은 덕과 지혜로 나라의 힘을 키워 나가서 외적의 침입을 막고, 영토를 넓히며 살다 온조도 비류의 뒤를 따라 세상을 떠났다.
 어떻게 보면 유리가 주몽을 찾아오지 않았다면 백제가 만들어졌지 않았을 것 같다. 또 주몽은 2곳의 나라를 세운것과 마찬가지인것 같다. 고구려와 백제를 세운것 같기 때문이다. 온조처럼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덕과 지혜가 많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전글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를 읽고
다음글 '고구려를 세운 주몽'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