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를 장수왕이 다스릴 때 한양의 옛이름인 아리수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국경을 다라 흘러가는 강이여서 서로 차지를 하려고 전쟁을 하였다.

  고구려에서는 백제와 전쟁을 하여 아리수를 차지하려고 회의를 했다. 하지만 백제의 왕인 개로왕은 놀으는 것을 좋아해서 전쟁준비를 소홀히 했다. 개로왕은 특히 바둑을 좋아하서 시간만 나면 매일 바둑을 두었다.

  고구려에는 도림이라는 스님이 있었는 데 이 스님은 지혜와 생각이 깊고 꾀를 잘 쓰는 똑똑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도림은 백제에 가서 개로왕과 바둑을 두며 백제를 개발해야 한다고 하며 말을 하여 개로왕은 도림의 말을 들었다. 그래서 백제는 일을 하느랴 전쟁준비는 더욱 소홀히 해 갔고 백성들도 먹고 살기 힘들어졌다.

  일이 이쯤 되자, 도림은 고구려로 돌아와 장수왕에게 백제를 치라고 하여 장수왕은 군사들을 몰고 백제를 쳐서 개로왕은 도망을 가다 고구려 장수들에게 잡혀 죽고 말았다.

나도 도림처럼 지혜와 생각이 깊고 꾀를 잘 쓰는 똑똑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도림처럼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