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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를 세운 온조'를 읽고
작성자 김윤진 등록일 08.07.20 조회수 17
 주몽의 아들은 비류와 온조였다. 그러던 어느 날 유리라는 청년이 주몽을 찾아와 자신은 주몽의 아들이라고 하여 주몽은 유리를 태자로 삼았다. 그래서 비류와 온조는 크게 실망을 하고 유리가 왕이 되고 나면 구박을 받을 것 같아서 고구려를 떠나서 다른 곳에 나라를 세워 살기로 하였다.
 비류는 바닷가로 가고 온조는 넓은 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뒤따라오던 백성들과 함께 살았다. 비류를 따라가던 백성들은 처음에는 즐거웠지만 점점 그 곳이 싫어졌다. 하지만 온조를 따라간 백성들은 평과롭고 행복하게 살았다. 그리고 그 곳에 위례성에 나라를 세웠는데 나라 이름을 십제라고 정했다. 비류가 백성들이 행복하지 못하며 살아 늘 걱정을 하다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래서 그 곳에서 살던 백성들은 온조가 있던 십제로가서 살았다. 그래서 온조는 나라의 이름을 백제로 바꾸어 살았다.
 백제의 시조가 된 온조왕은 덕과 지혜로 나라의 힘을 키워 나가서 외적의 침입을 막고, 영토를 넓히며 살다 온조도 비류의 뒤를 따라 세상을 떠났다.
 어떻게 보면 유리가 주몽을 찾아오지 않았다면 백제가 만들어졌지 않았을 것 같다. 또 주몽은 2곳의 나라를 세운것과 마찬가지인것 같다. 고구려와 백제를 세운것 같기 때문이다. 온조처럼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덕과 지혜가 많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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