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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세운 주몽'을 읽고
작성자 김윤진 등록일 08.07.20 조회수 17
 부여의 왕인 금와라는 사람은 해부루왕의 아들이 있었다. 언제는 금와왕이 유화를 만났다가 유화가 해모수라는 사람과 하룻밤을 보냈다는 말을 듣고 왠지 모르게 미심쩍하여 유화를 궁궐로 보내어 방에 가두었다. 그런데 유화가 알 하나를 낳았는데 그 곳에서 고구려를 세운 주몽은 알에서 태어났다. 주몽은 7살에 활과 화살을 만들어 활을 쏘면 백발백중일 만큼 활솜씨가 훌륭해서 주몽이라고 이름이 불렀다.
 금와왕에게도 일곱 왕자가 있었는데 이 왕자들은 어렸을 때부터 주몽과 함께 놀았습니다. 그러나 왕자들은 주몽에게 항상 졌다. 그래서인지 왕자들은 주몽을 점점 미워하여 내쫗은 생각하였다. 이 일을 먼저 알아차린 유화는 주몽을 멀리 떠나게 하였는 데 어느 새 왕자들이 멀리 떠나는 주몽 뒤를 쫒았다. 주몽은 빨리 도망가다 강물앞에 멈쳐섰습니다. 그러자 주몽이 자신은 물의 신인 하백의 외손자라고 하니 물고기 떼와 자라 떼가 나타나더니 다리를 만들어 주어 주몽은 그 다리를 건너 넘어나니 아주 기름지고 경치좋은 땅이 있어 이 곳에 고구려라는 나라를 세워 백성들을 다스리며 살았다.
 나도 주몽처럼 7살때부터 어떤 한가지 일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 않는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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