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월 독립운동가 이기영 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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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수회초 | 등록일 | 08.07.15 | 조회수 | 209 | ||||||
충청북도 영동(永同) 사람이다. 1919년 4월 3일 오후 4시경부터 6시경까지 학산면(鶴山面) 서산리(鋤山里) 장터에서 군중을 인솔하여 독립만세를 외쳤고, 또 이날 밤 8시쯤 200여명의 시위군중을 지휘하여 면사무소 구내에 심어 둔 뽕나무 묘목 2만 8천 그루를 뽑아 도로에서 불태우는 등 격렬한 독립만세 시위를 전개하며 활동하다 체포되어, 이해 9월 17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 6월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청주보훈지청․충주보훈지청․광복회 충북도지부는 선생의 탄신 135주년을 기념하여 2008년 6월‘우리고장 출신 이 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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