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생명존중(자살예방) 학부모 연수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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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수회초 | 등록일 | 22.03.22 | 조회수 | 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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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개념이 확립되는 시기는 초등학교 고학년입니다. 만 10세 이전의 자녀가 죽고 싶다고 말할 때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죽음의 개념이 아니라, 너무 힘들다는 호소일 수 있습니다. 죽고 싶다는 자녀의 호소를 무시하거나 야단치지 않습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아이들이 보이는 징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녀가 죽음에 관해서 이야기할 때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반드시 직접적으로 물어봐야 합니다. 2) 아이가 죽고 싶다고 이야기한다면 매우 당황스럽겠지만 일단 충분히 들어주시고 더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언제부터,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물어보세요. -혹시 구체적인 계획을 했는지, 어떤 방법으로 하려고 했는지를, 죽으려는 행동을 시도한 적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3) 문제의 심각성을 부정하지 않고 아이의 관점에서 충분히 공감해 주세요. -‘죽겠다’라는 자녀의 말이 단순한 투정으로 느껴지더라도 자녀의 입장에서는 그 문제는 삶과 죽음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자녀의 입장에 서서 진지하게 이해하고 고통을 나누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4) 자녀의 긍정적인 측면을 지지해 줍니다. 5)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전달하고 방안을 함께 모색하세요. 외식이나 즐거운 활동을 하는 것도 좋은 처방입니다. 7) 신속한 조치를 취합니다. -만일 어느 시점에서 자살을 감행하려는 전조나 불안한 기운을 느낀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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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요청 전화 및 상담소 안내 ※ 교육부 학생전신건강지원센터(02-6959-4638) ※ 생명의 전화(1588-9191 : WWW.lifeline.or.kr) ※ 사랑의 전화(1566-2525 : www.counsel24.com) ※ 청소년상담지원센터(1388) : www.gj1388.or.kr ※ 정신보건센터(1577-0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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