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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 총각과 앉은 뱅이 처녀
작성자 심진보 등록일 10.05.06 조회수 56
나는 이 책을 읽었는데 앉은 뱅이 처녀와 장님 총각이 서로 도와주면서 살았다. 힘들다고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둘은 항상 웃으면서 서로를 이해하였다. 장님 총각은 눈이 안 보이지만 앉은 뱅이 처녀가 장님 총각의 눈이 되어 주고 앉은 뱅이의 다리는 장님 총각이 되어주면서 살았는데 이 정성이 갸륵하여서 하늘이 장님 총각과 앉은뱅이 처녀에게 눈이 떠지게 하고 걸을 수 있게 하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만약 내가 앉은 뱅이 처녀였으면 나만 생각하고 맨날 장님 총각에게 업히면서 내 마음대로 했을 텐데 그러지 않고 장님 총각이 힘들지 않나, 하고 생각하는 앉은뱅이 처녀를 본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항상 나만 생각하지 않고 몸이 불편한 친구나 사람들을 많이 도와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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