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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나무(?)를 읽고... - 편지글 쓰기
작성자 박가은 등록일 10.07.17 조회수 18

세 그루의 아기나무 에게...

안녕? 난 수회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박가은 이라고 해.

내가 어제 밤에 너희들의 삶의 이야기를 읽고 독서 감상문을 써.

첫째 나무의 꿈은 금박 옷을 입고 멋진 보석함이 되어 예쁜 보석들을 담는 것,

둘째 나무의 꿈은 큰 배가 되어 왕을 모시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

셋째 나무의 꿈은 그냥 그 자리에 남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기를 보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각자 세 나무의 꿈이었지.

하지만 첫째 나무는 잘려가서 마굿간의 말구유가 되고,

둘째 나무는 잘려가서 강가의 고깃배가 되고,

셋재 나무도 역시 잘려가서 나무 기둥으로 잘려져 있었지.

하지만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도 너희들의 꿈을 이루어 주셨어.

첫째는 빛을 내뿜는 아기 예수님을 모시고 있는 말구유가 되고,

둘째는 왕이신 예수님을 태우고 물을 해엄쳐 다니고,

셋째는 십자가가 되어 사람들이 너를 보면 예수님을 생각하잖아??

나는 너희들의 이 이야기를 읽고 큰 교훈을 얻었어.

꿈은 어떻게 든지 이루어 진다는 것을...

꿈을 이루려면 생각을 가지고 힜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너희 세 나무가 나에게 이렇게 큰 교훔을 주어서 고마워.

나도 앞으로 꿈을 가지고 잘 살아갈게.

안뇽~~~!!! 시간날때 너희들의 책을 많이 읽어 줄게!!

2010. 7. 17. 토

너희들에게 큰 교훈을 받은

가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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