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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와 버릇없는 아기
작성자 박가은 등록일 10.04.30 조회수 26

코끼리와 버릇없는 아기

-줄거리...

코끼리 한 마리가 있었다. 하루는 한 아기를 보고 자기 등에 태우고 아이스크림 가게, 고깃간, 빵집, 햄버거가게, 과자가게, 사탕가게 과일 가게에 가서 코끼리의 긴 코로 '아기하나, 나 하나'하며 음식들을 집어서 먹었다. 그리고서는 멀리 도망을 갔다. 나중에는 코끼리에게 부딪혀서 모두 넘어지고 말았다. 가게 주인들이 코끼리에게 왜 그랬냐고 묻자 코끼리는 "저 앤 한 번도 '네'라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했다. 그래서 그 아기에게 버릇없는 아기라는 별명이 붙여진 것이다. 이 말을 듣자 아기는 "우리 엄마한테 데려다 주세요, 네?"라고 했다. 그래서 결국 코끼리와 가게 주인들은 아기를 엄마에게 데려다 주었다. 그리고 아기네 집에서 맛있는 팬케이크와 따끈한 차를 먹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꼈다. 앞으로는 아이와 어른을 구별해서 말도 높임말과 부드러운 말로 구분을 해서 해야 겠다. 그리고 무슨 일이든 겸손하게 해야 겠다. 이 책 덕분에 많은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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