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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그린 화공'을 읽고
작성자 심현보 등록일 08.07.21 조회수 18

 

^-^ 꿈을 그린 화공 $

 

옛날 중국의 어느 황제가 매우 아끼는 한 여자가 있었다. 황제는 틈만 나면 여자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제는 여자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서인지 나라안에서 그림을 제일 잘 그린다는 화공을 불러 여자의 모습을 그리라고 하였다.화공도 여자를 보고 감탄을 하는 것 아닌가! 화공은 여자의 그림을 그리면서 다 완성단계에 가까워가는데도 아쉽게도 여자의 배꼽 아래에 붉은 액체를 떨어뜨리게 되었다. 황제는 그림을 보고 심히 놀라 화공을 잡아가두도록 명령하고 자기의 꿈에 무엇이 나타났는지 알아보게 하는데 화공은 황제의 꿈을 똑똑히 그림으로 그려낸다. 황제는 놀라워 기어이 화공을 자유케 하기 위해 풀어준다. 겁이 난 모양인 것 같았다.

나로서도 이 책을 보면서 놀라울 만한 화공의 행동이었다. 그림을 그리는 화공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행동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건 참으로 거짓된 말과 같을 것이다.

나도 화공과 같이 놀라울 만한 행동의 능력을 또 재주를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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