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달음으로 이룬 효 *^^*

- '그렇게 훌륭한 스님이 계시다니 한번 뵙고 싶구나'

어느새 진정의 가슴에 의상 법사를 존경하는 마음이 시작한 것이었다.

진정은 언젠가는 의상 법사를 찾아가겠다고 생각했다.

진정은 어머니가 주신 쌀과 밥으로 나중에 드디어 의상 법사를 만나게되었다. 진정은 깨달음으로 이루게 된 효로 스님이 되는데 지금까지 어머니의 은혜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진정의 입장이라면 처음에 엄마한테 스님이 되고 싶다고 말하고 먼길을 가면서도 엄마의 생각을 하지 않을 것 같은데 진정은 나와 달리 그렇게도 어머니를 걱정하면서도 매일매일마다 기억해주고 스님이 되기 전에도 날마다 섬기며 밥을 지어 주었다. 이런 행동은 내가 본받아야 할 점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