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속에 묻힌 임금님'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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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윤진 | 등록일 | 08.07.20 | 조회수 | 19 |
신라가 고구려, 백제, 신라를 통일하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라의 힘으로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는 것이 힘든 일이여서 당나라에게 도움을 청해서 세 나라를 통일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하였다. 얼마 뒤, 당나라 황제는 약속대로 군사는 보내 주었다. 마침내 두 나라는 백제를 멸망시켰다. 하지만 통일을 하지 못한 체 문무왕의 아버지인 김춘추는 세상을 떠나고 문무왕은 아버지의 뜻대로 당나라의 도움으로 통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신라를 도와주었던 당나라가 신라를 멸망시키려고 하였다. 한번에 고구려, 백제, 신라를 통째로 빼앗으려는 욕심이었다. 당나라에서 군사 50만 명을 뽑아 신라로 보냈을 때 문무왕은 명랑 법사를 불러 도와달라고 하니 명랑 법사는 다른 스님 열두 명을 지휘하여 비밀 술법을 써서 바다에 큰 풍랑이 일어나 당나라 군사들을 실은 배가 모두 뒤집혀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몇 칠후, 당나라에서 또 다시 군사를 보내어 다시 비밀 술법을 써서 배를 바다 속으로 가라앉게 하였다. 그렇게 해서 신라는 당나라와 전쟁에서 이기게 되었다. 하지만 문무왕이 세상을 떠나 동해 가운데에 있는 큰 바위에 장사를 지내라고 유언을 남겨 그 유언에 따라 입구에 있는 바위에 장사를 지냈는데 그 바위를 '대왕암'이라고 했다. 문무왕처럼 죽고나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이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당나라 황제처럼 욕심이 많은 사람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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