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의 놀라운 모험>
이 책의 작가 마크 웨인은 어릴 때 미시시피 강 주변에 살았다고 한다. 그가 7살 때 홍수가 나서 떠내려 가는데 피아노를 붙잡고 살아났다. 도레미도 못 치는 마크 트웨인은 평생 피아노를 생명의 은인으로 섬기고 죽었을때도 피아노와 함께 묻혔다. 그리고 프랑스 드레퓌시 사건 때 에밀졸라의 '나는 고발한다'를 읽고 글을 써 프랑스 대사관에 돌을 던지도록 하였다. 이처럼 트웨인은 정의로운 사람인 것 같았다. 이 트웨인처럼 정의로운 톰과 허크의 모험은 나를 감동하게 했다. 톰의 모험을 보면 매일 폴리이모를 가지고 노는데 허클베리 핀과 인디언 조를 좇아가면서 머프포터를 살려내는 장명과 베키와 둘이 둥굴에 갇혔을 때 빠져나오는 장면도 재미있었다. 또 무인도로 갔을 때 자기가 죽은 줄 알고 장례식을 치를 때 톰과 허크, 하퍼는 기분이 어땠을지 궁금하다. 톰과 허크는 모두 장난꾸러기에다가 모험심이 강한 아이들이지만 착한 아이들 같다. 톰 소여가 모험한 것처럼 나도 바다로 나가보던지, 무슨섬을 찾아가든지 숲속을 탐험하는 그런 탐험을 해보았으면 좋겠다. 내가 만약 숲속을 탐험한다면 여러가지 신기한 동물, 여러가지 과일 등 많은 것들을 조사해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보여드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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