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마리 눈먼 생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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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혜원 | 등록일 | 11.08.27 | 조회수 | 43 |
일곱마리 눈먼생쥐가 있었다. 어느날 연못가에서 아주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첫번째 생쥐가 말했다. "이건 기둥이야!" 두번째 생쥐가 말했다. "이건 뱀이야!" 세번째 생쥐가 말했다. "아냐! 이건 긴창이야!" 네번째 생쥐가 말했다. "이건 굉장은 높은 낭떠러지야!" 다섯번째 생쥐가 말했다. "이건 부채야! 살랑살랑 움직이던걸." 여섯번째 생쥐가 말했다. "이건 그냥 밧줄이야!" 생쥐들은 서로 자기 말이 옳다고 타투었다. 마지막 일곱번째 생쥐가 그 이상한 물체에 위로 올라가 보았다. 그리고 말했다. "아하, 이제 알았다! 기둥처럼 튼튼하고, 뱀처럼 부드럽게 움직이고, 낭떠러지처럼 높다랗고, 창처럼 뽀족하고, 부채처럼 살랑거리고, 밧줄처럼 배배 꼬였어! 이건.. 코끼리야! 다른 생쥐들도 그 물체에 올라가보고 알게 되었다. 그리고 "코끼리다"하고 맞장구를 쳤다. 이책을 읽고 느낀점은 내가 조금 알고 있는 것을 다아는 것처럼 잘난척하지말고 다른사람말도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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