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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의 심부름
작성자 황찬송 등록일 11.05.31 조회수 16

"얘야, 방앗간에 가서 이 살을 빻아 오렴."  엄마소가 송아지 등에 쌀 자루를 얹어 주면서 말했어요.송아지는 가다가 염소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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