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회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세며느리와 콩세알
작성자 김세영 등록일 11.04.06 조회수 23

마을에 부자할아버지가살았어요. 할아버지는 아들셋이 있었어요. 첫재아들과 둘째아들은 마음이같았어요.   "히히 할아버지가돌아가시면재산은 내꺼다,"  하지만셋째아들은마음이달랐어요.  "할아버지가오래사셔야 할 텐데"  영감님은 재산을누구한테줄까 고민했어요.  살림잘하고 부지런한 며느리 한테물려주세요. "부인의 말에 고개를 끄덕엿어요.   세며느리를 불러 콩 세알을 건네주며 나중에 쓸모있을테니까 잘간직하라고 하였다.  첫째며느리와 둘째며느리는 실망을 했어요. 셋째며느리는 이듬해 봄에 콩알을 심어많은 콩을 거둬들였어요. 할아버지는 막내며느리를 칭찬하고 모든재산을 물려주었답니다. 매일매일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되요.

이전글 삐주리아 공주
다음글 삼년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