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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6월 독립운동가 이기영 선생
작성자 수회초 등록일 08.07.15 조회수 197

당신의 나라사랑이 대한민국을 키워갑니다.”

【2008년 6월 우리고장 출신 이 달의 독립운동가】

이기영 선생 (1873. 6. 23. - 1946. 2. 19.)

◈1990. 건국훈장 애족장◈

충청북도 영동(永同) 사람이다.

  1919년 4월 3일 오후 4시경부터 6시경까지 학산면(鶴山面) 서산리(鋤山里) 장터에서 군중을 인솔하여 독립만세를 외쳤고, 또 이날 밤 8시쯤 200여명의 시위군중을 지휘하여 면사무소 구내에 심어 둔 뽕나무 묘목 2만 8천 그루를 뽑아 도로에서 불태우는 등 격렬한 독립만세 시위를 전개하며 활동하다 체포되어, 이해 9월 17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 6월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청주보훈지청․충주보훈지청․광복회 충북도지부는 선생의 탄신 135주년을 기념하여 2008년 6월‘우리고장 출신 이 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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